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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2798

 

경찰, 윤대통령과 함께 김용현·박안수·여인형·이상민도 공수처 이첩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관련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넘기며 공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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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대통령과 함께 김용현·박안수·여인형·이상민도 공수처 이첩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자료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관련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넘기며 공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6일)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 이상민 전 행안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총 5명과 관련된 내용을 공수처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진행할 예상되는 사건들이 많이 있지 않느냐"며 "영장 문제 등 신속하게 사건을 진행하려면 공수처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 특수단과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는 지난 12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를 꾸리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공조본은 오늘 윤 대통령 출석요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출석요구서에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공수처로 출석하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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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81/0003503547?ntype=RANKING

 

“운동선수 3명에 성폭행당해” 주장했던 女스트리퍼, 18년 후 美감옥서 “꾸며낸 얘기”

고소당한 백인 남성들 당시 재판서 무죄 ‘무고’ 인정 여성, 남친 살인으로 복역 중 2006년 미국 명문사립대인 듀크대 남자 라크로스 선수 3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고소했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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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3명에 성폭행당해” 주장했던 女스트리퍼, 18년 후 美감옥서 “꾸며낸 얘기”

 

고소당한 백인 남성들 당시 재판서 무죄
‘무고’ 인정 여성, 남친 살인으로 복역 중
2006년 미국 듀크대 남자 라크로스 선수 3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크리스탈 맹검이 2008년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08.10.23 AP 연합뉴스

2006년 미국 명문사립대인 듀크대 남자 라크로스 선수 3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고소했던 여성이 18년이 지나 감옥에서 당시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처음으로 공개 인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CNN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흑인 여성인 크리스탈 맨검은 한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당시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꾸며냈다”며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맨검은 그러면서 무고 피해를 입은 3명의 남성이 자신을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제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그들을 그럴 자격이 있고, 저를 용서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백인 남성들이 흑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사건은 당시 미국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

맨검은 자신이 스트리퍼로 고용된 파티에서 당시 듀크대 라크로스 선수였던 데이비드 에반스, 콜린 피너티, 리드 셀리그만 등 3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이 불거진 후 듀크대 라크로스팀은 그해 시즌을 포기했고, 당시 라크로스팀 감독은 직위를 잃었다.

하지만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 사건 피고인들은 이듬해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사 결과 맨검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DNA 등 증거나 또 다른 증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맨검의 말을 믿고 3명의 남성을 기소한 담당 지방검사는 법정모욕 혐의 유죄 판결을 받고 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무고 피해를 입은 3명은 무죄 판결 직후 듀크대와 더럼시(市)를 고소했다. 이후 듀크대와는 비공개 합의에 이르렀고, 더럼시는 노스캐롤라이나 무고조사위원회에 5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맨검의 팟캐스트 인터뷰는 지난달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맨검은 2013년 남자친구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노스캐률리이나 여성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출처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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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876598?ntype=RANKING

 

이재명 “韓총리 탄핵 않기로… 국정안정협의체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회·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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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韓총리 탄핵 않기로… 국정안정협의체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회·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며 “그것만이 국가의 혼란을 최소화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공조수사본부 등 수사기관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며 “진상규명을 위해 신속한 특검의 출범이 필요하다. 내란 관련 기관과 가담자는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논의와 관련해선 “너무 많은 탄핵을 하게 되면 국정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겠다는 판단 때문에 일단 탄핵 절차는 밟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한덕수 총리(권한대행)랑 통화를 했다”며 “이제는 여당이 지명한 총리가 아니라 여야를 가리지 말고 정파를 떠나서 중립적으로, 정부의 입장에서 국정을 해나가셔야겠다는 말씀드렸다. 총리께서도 전적으로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내수 부족에 따른, 정부의 재정 역할 축소에 따른 소비 침체”라며 “이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추경을 신속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겠다 그런 생각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경을 한다면 정부가 심각하게 줄이거나 없애버린 골목 상권이나 서민경제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예산, AI 관련 예산, 대한민국이 조만간 대규모 전력부족 사태 겪을 텐데 전력 확보 위한 기반시설 투자 예산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은 필요하다”고도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상부 명령은 받았지만, 소극적으로 대응하거나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군인, 경찰 등에 대해선 “항명을 했지만, 그러나 국가에 충성한 그들에 대해선 벌이 아니라 상이 주어져야 한다”며 “실질적 책임있는 고위직 지휘관빼고 그들에게 적극 가담한 것이 아닌 대부분의 하급 지휘관, 병사들에 대해선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기여 정도에 따라 포상을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공직선거법 사건 관련 2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형을 받을 경우 대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기소 자체가 매우 정치적이고 상식 부합하지 않는다는 걸 많은 분들이 동의한다”고 했다. 그는 “사법부는 또 우리 헌법은 무죄추정 원칙이라는 아주 확실한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며 “법과 상식에 따라 합리적 결론이 이뤄질 것이고, 그 법과 원칙에 따른 정치 일정도 진행이 될 것이다. 저 역시도 그 절차와 과정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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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1788

 

[속보] 여인형 방첩사령관 구속…“윤석열과 공모”

12·3 내란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구속됐다. 여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같은 충암고 출신, 이른바 ‘충암파’로 꼽히며 비상계엄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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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인형 방첩사령관 구속…“윤석열과 공모”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1월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게 보직 신고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12·3 내란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구속됐다. 여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같은 충암고 출신, 이른바 ‘충암파’로 꼽히며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4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여 사령관의 구속영장이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발부됐다고 밝혔다. 현직 군인 신분인 여 사령관에 대해서는 특수본에 파견된 군 검사가 직접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영장을 청구했고 여 사령관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포기함에 따라 군사법원은 서면심사를 통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여 사령관과 윤 대통령, 김 전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이 공모해 국회, 국회의원, 선관위의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고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여 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김 전 장관의 지시를 받고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명수 전 대법원장, 방송인 김어준씨 등 14명을 체포해 수도방위사령부의 구금시설로 이동시키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계엄 선포 직전 정성우 방첩사 1처장에게 전화해 선거관리위원회 3곳과 여론조사 꽃 등 4곳에 병력을 투입해 영장 없이 전산 자료를 확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검찰은 여 사령관의 구속영장에 “윤석열 등과 공모해 의회제도와 권력분립제도를 제한하거나 국가기관 기능을 정지하고 언론, 집회결사의 자유 등을 제한하거나 침해하는 내용의 포고령 1호를 발령했다”고 적시했다.

 

출처 : 한겨레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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