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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봐도 웃긴다”…800만 조회수 폭발 경남 양산女의 정체

경남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29일 올라온 ‘Never trust anybody’(아무도 믿지 마라)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을 보면 사다리 위에 오른 한 여성이 두려운 표정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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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봐도 웃긴다”…800만 조회수 폭발 경남 양산女의 정체

 

경남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29일 올라온 ‘Never trust anybody’(아무도 믿지 마라) 영상이 화제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경남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29일 올라온 ‘Never trust anybody’(아무도 믿지 마라)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을 보면 사다리 위에 오른 한 여성이 두려운 표정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너무 무서워요”라고 말하자 아래에 있는 남성이 “나를 믿니? 뛰어들어!”라고 제안한다. 이에 여성은 뒤로 뛰어내리지만 남성은 외면한다.

추락하는 여성의 비명을 뒤로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다가온 이 남성은 “아무나 믿어서는 안 됩니다. 믿을 수 있는 취업 정보,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이라고 말한다.

13초짜리 분량의 이 숏폼 영상은 공개 3주만에 조회수 800만회를 돌파하며 주목 받고 있다.

시 등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양산시청 소통담당관실 홍보팀 하진솔 주무관이다. 남성은 홍보팀장. 영상은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양산시 공식 유튜브는 1년 전 하 주무관이 홍보팀에 합류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모두 합쳐 조회 수 100만 이상을 기록한 영상이 많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주맨 떨고 있니?” “충주맨 긴장할 듯” “내용이 유익하고 재밌네” “계속 봐도 재밌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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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구하라, 사망 당일 비밀 계정에 의미심장 글 올려

그룹 카라의 고(故) 구하라가 사망 전 소셜미디어 비밀 계정에 “무섭다”라는 글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하라는 친한 지인 황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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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구하라, 사망 당일 비밀 계정에 의미심장 글 올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갈무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그룹 카라의 고(故) 구하라가 사망 전 소셜미디어 비밀 계정에 “무섭다”라는 글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하라는 친한 지인 황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구하라 금고 도난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구하라가 사망한 뒤 누군가 서울 청담동의 구하라 자택에 침범해 고인의 휴대폰이 보관된 개인금고를 훔쳐 달아난 사건이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갑작스레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일본에서 새 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하던 구하라는 잠시 귀국했을 때인 2019년 11월23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잘자”라는 짧은 인사를 남겼다.

그런데 몇 시간 뒤인 24일에는 가까운 지인들만 아는 비밀 계정에 “무섭다..”라는 글을 올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인들은 “언니 나 있잖아. 듬직한 든든한 언니 동생”, “무서워 왜 바보야. 늘 네 편이다. 우리 생각해”라는 댓글을 달며 위로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사망 당시 현장에선 간단한 메모만 발견됐을 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구하라의 친오빠인 구호인 씨는 동생이 사망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가사 일을 봤던 가사 도우미가 '만일을 대비해 유서를 작성해 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故 구하라(왼쪽)와 금고 도난 당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남성의 몽타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갈무리]

구하라는 또 사망 전날 가까운 지인 황씨에게도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전해쟀다. ‘버닝썬’ 승리 사단의 핵심 인물인 황씨는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황씨는 "그날 사실은 (하라에게)전화가 왔었다"며 "저녁에 ‘밥 먹자’고 했었는데 제가 맥주를 한잔 하고 있었고 일반인 친구이다 보니까 하라가 오면 부담스러운 자리가 될까봐 ‘하라야 그러면 내 생일때 보자’하고 끊고 다음 날 아침에 비보를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에게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황씨는 "구속된 애들도 하라가 그런 선택을 했을 때 굉장히 자책감을 가졌고 애도를 많이 표했다"며 "저도 아무리 친구지만 누군가 내 친구 하라집에 가서 금고를 훔쳤다 그러면 제가 제보를 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자신이 아는 내용을 기자에게 직접 전화해 제보하는 등 관련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버닝썬 게이트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해 있었던 나이트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성범죄, 불법 촬영물 공유 등의 범죄 사건을 말한다.

따라서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이 버닝썬 게이트와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당시 범인은 고가의 물건은 건드리지 않았고 31㎏나 되는 금고만 훔쳐 달아났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날 금고 도난 당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남성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범행 당시 범인은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했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이었으며, 근시 교정용 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추정해다. 얼굴형은 갸름했으며, 코는 오뚝한 편이었다. 신장은 170㎝ 후반 정도에 건장한 체격이었다.

‘몽타주 전문 수사관’으로 불렸던 정창길 전 형사는 범인에 대해 “턱이 길고 광대뼈가 조금 돌출됐다”고 묘사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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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봉지만 뜯어도" 몸 난리나는 女... '이것' 못 만진다는데, 왜?

일상에 흔하게 접하는 화학재질로 알루미늄이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수없이 접촉한다. 이 알루미늄에 알레르기가 있어 집안의 모든 물건을 無알루미늄 상태로 바꾸고 끊임없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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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봉지만 뜯어도" 몸 난리나는 女... '이것' 못 만진다는데, 왜?

 

알루미늄 알레르기 겪고 있는 모델 여성의 사연...일상에 흔한 알루미늄 피하면서 살아야, 노출 시 심각한 쇼크 오기도
알루미늄에 알레르기가 있어 집안의 모든 물건을 無알루미늄 상태로 바꾸고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영국 일간 더선 보도 갈무리]일상에 흔하게 접하는 화학재질로 알루미늄이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수없이 접촉한다. 이 알루미늄에 알레르기가 있어 집안의 모든 물건을 無알루미늄 상태로 바꾸고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주 미세하게 닿기만 해도 발진이 일어나고 쇼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과자 봉지를 뜯으려다 손이 붓고 호흡이 곤란해 지기도 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22세 모델 그레이시 파프는 피부가 가렵고 가벼운 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공기 중의 꽃가루나 세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만 생각했다. 갈수록 자주 증상이 나타났고 두드러기나 부종이 생기고, 목도 붓기 시작했다. 정도가 더 심각해진 것이다. 이런 원인이 알루미늄과 접촉할 때마다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알루미늄은 일상의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재질이다. 알루미늄 접촉만하면 발진이 일어나는 파프는 "떨어진 음료수 캔 조차 줍지 못하는 이유를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 할 때가 있고 이런 간단한 상호작용조차 까다롭다"고 말했다.

알루미늄은 일부 과자, 식품이 들어 있는 통조림, 수저 등 매우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파프는 모든 식품 라벨에 '숨겨진 알루미늄 첨가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친구들의 화장품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캔을 잠깐 만져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 가방에 장갑을 넣고 다니는 습관이 생기기도 했다. 수돗물을 사용해도 그 속에 알루미늄 흔적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알루미늄 호일과 특정 조리기구는 만질 수도 없다. 몸이 접촉하는 모든 것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파프는 원래 알레르기가 없는 '건강한 아이'였다. 여러 전문가를 방문했지만 17세에 공식적으로 알레르기 진단을 받기 전까지 알루미늄에 이렇게 반응 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어떤 음식을 먹기만 해도 목과 입술, 눈이 부어오르고, 만지면 두드러기가 일고 통통 붓는다. 조금만 노출 돼도 머리카락과 손톱이 부서지기도 하고 몸은 쉽게 피로해진다.

과자 봉지 뜯었을 뿐인데 손 풍선처럼 부풀고 입술 2배로 커져...약에도 알루미늄 성분

어느 날 파프는 과자를 먹으려고 봉지를 뜯었을 때 손이 풍선처럼 부풀기 시작했다. 입술도 두배로 커지고 눈이 부어올랐다. 토르티야 칩 봉지 안감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숨을 거의 쉴 수 없을 정도로 증세가 심각해졌다. 아버지가 도와주려고 약을 줬지만 그 약에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 있었다.

이 경험을 계기로 자신의 알레르기가 얼마나 심각하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지 알게됐다. 알레르기 반응에 대비해 항히스타민제를 상비하고 있지만, 징후를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인식이 필요하다.

파프는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알레르기가 있다는 점을 더 많이 이해하기를 바라면서 틱톡에서 자신의 일상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알레르기가 흔하지 않다고 해서 덜 심각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집에서 대부분의 알루미늄을 제거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알루미늄 알레르기 흔한 종류는 아니야...증상 있다면 일상의 많은 제품에 알루미늄 성분 확인해야

파프가 말한 것 처럼 알루미늄 알레르기는 비교적 흔한 종류가 아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금속은 니켈, 코발트, 크롬이 가장 흔하다. 아연, 망간은 그 다음으로 이어진다. 백금, 은, 금, 알루미늄, 티타늄은 금속알레르기를 잘 일으키지 않는다. 파프의 경우 알루미늄에만 노출되면 면역 체계가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알루미늄 알레르기다.

알루미늄은 약품에도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백신, 항산화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부형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파프는 약을 먹는데도 어려움을 겪는다. 치과용 재료, 접합체를 비롯해 화장품 데오드란트, 방부제 등에도 알루미늄이 들어가 있으며, 대다수 식품 및 음료에 알루미늄 캔, 포일(봉지 안쪽면) 등을 사용하고 있다.

알루미늄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탈취제, 제산제 또는 백신과 같은 알루미늄 함유 제품에 접촉한 후 나타나는 반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접촉 부위의 발적, 가려움, 부종 또는 두드러기, 신체 다른 곳의 가려움증 또는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보다 일반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알루미늄 노출 후 해당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제된 조건에서 소량의 알루미늄을 피부에 발라 알레르기 반응을 관찰하는 진단 절차인 패치 테스트를 할 수도 있다. 알루미늄 알레르기를 확인하는 것은 증상 관리와 유발 요인을 피하는 데 필수적이다.

 

 

출처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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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떨어진 우주쓰레기…NASA, 1억원 손배소 걸렸다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 쓰레기로 집이 망가진 미국의 한 가정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을 상대로 8만달러(약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22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국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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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떨어진 우주쓰레기…NASA, 1억원 손배소 걸렸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가정집에 떨어진 우주쓰레기. 미 항공우주국(NASA) 제공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 쓰레기로 집이 망가진 미국의 한 가정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을 상대로 8만달러(약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22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국 로펌 크랜필 섬너는 이날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사는 알레한드르 오테로와 그의 가족이 나사에 이같은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로펌에 따르면 지난 3월8일 오테로의 집에는 2021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떨어져 나온 뒤 우주를 떠돌던 화물 팰릿의 금속 실린더 슬래브가 추락했다.

당시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의 지붕과 바닥에는 구멍이 났다. 오테로는 당시 집에 있었던 아들이 떨어진 부속품에 맞을 뻔했다고 지역 언론에 말했다.

나사는 해당 물체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ISS의 비행 지원 장비에서 떨어진 부품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 금속 실린더의 크기는 가로 10㎝·세로 4㎝였고, 무게는 726g이었다.

오테로 측은 우주 쓰레기가 추락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재산이 손해를 입었고, 사업에 차질이 생겼으며,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나사에 손해를 배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오테로의 변호사 미카 응우옌 워디는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이처럼 ‘아슬아슬한’ 상황은 언제든 재앙이 될 수 있었다”며 “그 잔해가 몇 m만 다른 쪽으로 떨어졌다면 중상자나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테로가 이번 소송을 통해 우주 쓰레기로 인한 피해 보상의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나사는 6개월 안에 이들의 소송과 관련한 응답을 줘야 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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