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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62726

 

양평 '나체 여성' 2차선 도로 활보…"일광욕 같았다" 목격자 황당

경기도 양평에서 한 중년 여성이 대낮에 속옷만 걸친 채 길거리를 돌아다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3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중년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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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나체 여성' 2차선 도로 활보…"일광욕 같았다" 목격자 황당

 

(경기일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경기도 양평에서 한 중년 여성이 대낮에 속옷만 걸친 채 길거리를 돌아다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3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중년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양평군 옥천면 왕복 2차선 도로 위를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여성이 지나가던 곳은 옥천면의 명소 계곡과 가까운 데다 한 신학대학교 캠퍼스와 카페 등이 있어 관광객과 주민 이동이 비교적 많은 지역으로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당시 주말 여행객 등 차량 통행이 많은 날이었지만, 여성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도로를 활보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안겼다.

매체에 따르면 한 운전자는 "폭염으로 무덥기는 했지만 속옷만 입고 거리낌 없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충격적이었다"며 "뉴스에서나 보던 광경을 눈으로 직접 보니 황당했다. 어린아이들이 볼까 걱정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왼손에 옷을 걸치고 걸어가는 것으로 봐선 일광욕하려고 옷을 벗고 가는 것 같기도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범죄처벌법 제3조 '과다노출'에 대한 규정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성기, 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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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34512

 

40대 유명 개그맨 K씨, 음주운전하다 전복 사고

개그맨 K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개그맨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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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유명 개그맨 K씨, 음주운전하다 전복 사고

 

사진ㅣ스타투데이DB개그맨 K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개그맨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으나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A씨 차량과 가드레일이 일부 파손됐으나 이 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4년 데뷔한 A씨는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군대 개그 코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최근 방송 활동이 많진 않았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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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45836

 

‘폐지 줍는 어르신 라면 무료’ 써붙인 식당… 쏟아진 칭찬에 주인 반응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는 식당의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식당 측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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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어르신 라면 무료’ 써붙인 식당… 쏟아진 칭찬에 주인 반응은

 

경북 구미 황상동의 한 칼국수 가게 앞에 붙은 안내문./보배드림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는 식당의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식당 측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폐지 어르신께 라면 나눔 행사를 하는 가게,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한 식당의 유리 출입문에 ‘폐지 수집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라면 무료로 드립니다’라고 적힌 박스가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보면 안내문 위쪽에는 대한적십사의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명패도 붙어 있다.

작성자는 “우리 동네 특성상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오늘 길을 걷고 있는데, 한 식당에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라면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푯말이 붙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뜩이나 장사도 잘 안되는 동네인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장님이 계셔서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 식당의 17년 단골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이집 맛집이다. 사장님이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한데 동네 어르신들 잘 챙기는 분이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도 “저 집 사장님 오래전부터 다른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시는 분”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일 칭찬, 복 받으실 거다” “가까운 곳이면 가고 싶다” “다른 사람 돕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번창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당은 경북 구미시 황상동에 위치한 칼국수 가게로 확인됐다. 식당 측은 12일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안내문을 붙인 게 맞는다”면서 하지만 온라인에 식당 사연이 소개된 것은 모르고 있다고 했다.

네티즌 반응을 전해 들은 식당 측은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배고프면 먹어야 하지 않나. 배고프면 눈물 나는 게 사람인데 밥이라도 한끼 먹어야 살아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봉사라고 하기보다는 평소에 배고픈 어르신들이 오면 국수도 한 그릇 내주고 라면도 하나 끓여주고 하는 것”이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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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60076

 

'입꼬리 씨익' 파타야 살해 20대 피의자, 옅은 미소…구속심사 묵묵부답

강정태 윤일지 기자 =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의자 3명 중 캄보디아에서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된 20대가 12일 구속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입고리를 올려 미소 짓는 듯한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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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 씨익' 파타야 살해 20대 피의자, 옅은 미소…구속심사 묵묵부답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 씨(27)가 12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7.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윤일지 기자 =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의자 3명 중 캄보디아에서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된 20대가 12일 구속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입고리를 올려 미소 짓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27)는 이날 낮 12시55분쯤 경남 창원시 창원지법 영장심사장 앞에 도착했다.

후드 모자를 쓰고 고개를 숙인 채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A 씨가 고개를 숙인 채 미소를 띤 듯한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사진을 보면 그는 입꼬리를 올린 채 옅은 미소를 지은 모습이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지" "범행을 계획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법정으로 들어갔다.

창원지법 정지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늦은 오후쯤 결정될 전망이다.

A 씨는 지난 5월 3일 일당 2명과 태국 방콕의 클럽에서 3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을 렌터카에 태워 파타야로 납치한 뒤 살해하고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6일 후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도주 5일 만인 지난 5월14일 검거됐다.

A 씨는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지 58일 만인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송환돼 사건 수사관서인 경남경찰청에 인계됐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로 앞서 강도살인 및 시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B 씨(26)의 혐의 입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붙잡혀 재판을 받고 있는 B 씨는 검거 때부터 줄곧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B 씨 측 변호인은 지난달 25일 열린 1심 첫 공판에서 "강도살인 범행과 시체은닉 범행에 모두 가담한 사실도 없고 공모한 적도 없다"며 "나머지 2명이 모두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태국 주변국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공범 C 씨(39)에 대해서는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적 중이다.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 씨(27)가 12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7.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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