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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대문 앞에다”…이사 결정한 아나운서 김대호 ‘솔직고백’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초로 “오늘 의뢰인은 김대호”라고 소개했다. 이때 김대호 친동생도 나왔다. 이에 장동민은 “차장님이라 막 꽂아놓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동생에게 인기 많아진 형 김대호를 묻자 “주말에 술 마시려 나가면 살짝 주변을 의식하더라. 상상도 못했다”고 웃었다.
둘이 대학 때 같이 살았다는 동생은 “많이 싸웠다 같이 사는 건 힘들더라”며 좁은 원룸 시절을 회상했다.
오승훈은 “그래도 대호가 동생자랑을 많이 했다”며 “동생이 군대에서 모은 월급으로 형 아나운서 학원 등록시켜줬다더라”고 했다. 이에 모두 “보통 형이 지원하지 않나 동생 너무 훌륭하다”며 감탄했다. 김대호 동생은 “당시 장교로 근무 중일 때 명절수당이 나왔다, 아나운서하겠다는 말에 학원비 지원했다”며 “알고보니 술 마시느라 학원도 잘 안 갔더라”고 폭로 했다.
이런 가운데 김대호가 ‘구해줘홈즈’ 제작진과 대화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집을 방송에서 공개하니 사람들이 구경하러 찾아온다. 왔다갔다 한다”라며 “술을 마시고 가방을 대문 앞에 놔둔 사람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앞서 김대호는 ‘나혼자 산다’에 자신의 집을 몇 차례 공개한 바 있다. 김대호는 “애정과 관심은 감사하지만”이라며 “짐도 늘었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토로했다.
한혜진과 박나래도 자신의 집에 방송에 노출되면서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혜진은 홍천 별장에 무단 침입 공포를 겪어 결국 담을 치기까지 했다. 박나래도 예능을 통해 해당 집을 공개한 뒤 비슷한 경험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최종 매물로 8억2000만원의 은평 캠핑주택을 선택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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