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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폭행 직후 강제 성관계, 앞니도 부러져"…추가 폭로
전 여자친구 A씨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5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A씨는 허웅에게 2021년 5월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 만인 2021년 4월 결별했지만 꾸준히 연락을 이어갔다. 그러다 한 호텔에서 만나 감정싸움이 불거졌고 몸싸움으로 이어졌다는 게 노 변호사의 설명이다. A씨는 당시 허웅의 폭행으로 치아 일부가 부러지기도 했다고 한다.
노 변호사는 "허웅이 이후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갔다"며 "이어 항거불능 상태였던 A씨와 성관계했고 이로 인해 임신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치료 명세 등 증거는 충분히 있다. 파손된 치아는 절대 그냥 넘어져서 깨질 부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웅 측이 언론에 공개한 녹취록에도 A씨가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녹취록에서 A씨는 "인정할 거 하고 사과하면 사건 안 만든다고 했는데 무시하지 않았냐. 네가 나 때려서 이 부러졌고 네 이미지 생각한다고 병원 한번 안 데려갔고 낙태시켰다"고 따졌다.
이에 허웅은 "내가 언제",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갑자기 네가 왜"라고 말했다.
허웅은 지난달 26일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 A씨와 공모한 것으로 의심되는 A씨 지인 B씨도 함께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허웅 법률대리인은 A씨가 임신 중절 수술 이후 허웅에 3억원을 요구하고, 자해 소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A씨는 "3억원은 임신 당시, 임신 중절 수술 대가로 허웅이 먼저 제시한 금액이고 이를 거부했다"며 "난 허웅에게 돈 받을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고 반박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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